안녕하세요. 선일여자고등학교 1학년 송은지입니다 *^^*
제가 오늘 후기를 적게 된 것은 거진 1년 가까이 제 옆에서 저의 성적을 올려주신
선생님께 너무 감사해서 감사한 마음을 조금이라도 표현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학교때1,2학년때까지만해도 공부도 안 하고 수업시간 때는 집중도 못하거나,
수업시간에 잠만 자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리고 중학교를 3년을 다니면서도 학교에 친구도 별로 없어 적응도 제대로 하지 못하였습니다.
공부에 대한 흥미도, 관심도 없었기에 대학교는 저와는 정말 거리가 먼 딴나라 얘기같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3학년이 되었고, 저 자신에 대해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과외를 시켜달라 말을 했고,
저희 어머니는 제가 처음으로 공부하겠다는 말에 기쁘셨는지 주위사람들에 묻고 물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을 처음 뵌 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납니다.
저의 대해서 엄마한테 조금이라도 들었는지, 선생님을 처음 만난 날 어머니랑 셋이 식탁에 앉아 얘기를 하는데
저희 엄마는 너무 제가 공부하려는 맘을 가진게 신이나셨는지 선생님께 끊임없이 다행이라는 말을 연신 내뱉으시고
그러는 선생님은 저희엄마 호응을 다 해주시면서
저희 엄마가 아닌 제 말에 귀 기울여주실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참 힘들어보이셨습니다.
이제서야 공부를 시작한다는게 너무 늦은건 아닐까?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지만
날 응원해주는 가족들 그리고 믿고 따라오라는 선생님이 있었기에 포기하지않았던거 같습니다.
선생님은 제게 공부만을 강요하지 않았고, 학교 생활, 친구관계, 고민거리등 저와 많은 대화를 하면서
저를 공감해주었고 저의 닫힌 마음을 열게 해주었습니다.
선생님이 좋아지고 믿게되고 기다려지니 선생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고,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에
영어단어를 외우지도 않던 제가 스스로 영어단어를 외우기 시작했고,
오답노트도 대충 해설답지를 복사한 것 마냥 그대로 똑같이 쓰기 일 수 였는데
이젠 풀이도 이해할때까지 풀어보고 노력해서 저만의 방식으로 쓰게 되었습다.
과외를 시작하자마자 성적이 올랐던건 아니였습니다.
기초부터 다시 잡았어야 했기에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의심하지않고 열심히 했던 덕분인지
2학기 중간고사 성적이 눈에 띄게 많이 올랐습니다.
저도 엄마도 선생님도 담임선생님도 너무 많이 축하해주셨고
옆에서 믿어주시고 칭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만큼 성적이 올랐던거 같습니다.
정말 선생님을 만난것은 저에게 큰 행운이였던것 같습니다.
저에게 맞는 공부법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께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잘 부탁해요 >_<
『선일여자고등학교 송은지학생의 글이였습니다.
스터디채널은 전국과외전문으로써
학생의 학습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진행이 됩니다.』
'스터디채널과 함께 > 과외 사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동구 과외] 강동고 2학년 김주윤학생 후기 (0) | 2015.02.25 |
---|---|
[하남시 과외] 하남고등학교 2학년 김현수학생 후기 (0) | 2015.02.16 |
[서초구 영어과외] 세화고 3학년 박수훈 학생 후기 (0) | 2015.02.09 |
[수원시 영통구 과외] 청명고1학년 김정민학생 후기 (0) | 2015.01.22 |
[광진구 과외] 대원외고2학년 김민경학생 후기 (0) | 2015.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