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ㅡ^ 하남고등학교 2학년 김현수입니다.
선생님을 만난지 어느덧 3년을 같이 공부를 하네요!!
설 연휴를 기념해 제가 할 수 있는건 감사 편지 밖에 없네요 ㅠㅠ
그래도 처음 쓰는 편지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선생님 !!
하남고등학교라는 꿈도 못꾸는 학교를 선생님 덕분에 가게 되어 정말 기뻐요.
중학교 2학년 겨울에 선생님을 처음 만난날 정말 저는 공부라고는 흥미도 없었던거 기억하세요?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저는 맨날 우울하고 미래에 대해서 꿈도 못 꾸고 게임에만 빠져있었어요.
공부 잘 했던 저는 하남 중학교 올라와서 성적이 낮아지니 공부도 재미 없고 너무 무의미해서 그랬었죠.
어느날 제가 걱정이된 엄마는 과외 선생님을 만나 보라고 해서 한번 만났는데 솔직히 그때도 너무 공부하기가 싫었어요.
게임만 하고 살고 싶었었거든요. 공부는 재미없고 왜 해야하는지 모르는 저를 위해서 선생님이 맨날 저에게
몇일 동안은 공부를 안하고 선생님 옛날얘기를 해주면서 저에게 공부를 할 수 있게 자신감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방학때 만나서 한달은 공부를 안하고 선생님께서 많은 얘기로 저에게 공부를 할 이유와 목표를 정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처음보는 저를 마냥 친 동생처럼 아껴주시고 말도 안듣고 시간 약속도 잘 안지키는 제가 뭐가 이쁘다고 맨날 맛있는거 사들고 기다려주시고 정말 선생님은 최고예요!!
그 후로 선생님은 저를 위해서 많이 노력해주고 놓친 부분을 빠르게 잡아주셔서 1학기 성적은 안좋았지만 2학기때 성적이 올라서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선생님께서 그 때 하신 말씀이 생각이나네요. '참고 기다려라 너는 충분히 잘 따라오고있다' 라고 항상 말을 해줘서 제가 따라간거같아요.
선생님 아니였으면 저는 지금도 PC방에서 게임하고 있었을거에요!
제가 많이 달라지니 엄마와 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이 그때서야 보이네요!! 정말 감사해요 선생님!
하남고에 턱걸이로 들어왔지만 지금은 성적이 많이 좋아져서 담임 선생님도 엄청 좋아하셔요.
하남중학교 선생님들을 만나도 너무 달라졌다며 정말 최고라고 칭찬을 듣고.. 그땐 사고만치고 다녔었는데..
정말 선생님 덕분에 좋은 소리 듣고 다니니 너무 기분이 좋아요. 선생님 정말 너무 감사해요 ♡
PS. 선생님 운동좀해요! 살이 너무 찌셨어요... 힘내세요!
"하남고등학교 2학년 김현수학생의 글이였습니다.
스터디 채널은 전국 전문 과외로써
학생의 학습능력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으로 진행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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